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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nevo5 - Carmod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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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모형] Group B (2015) & MG Metro 6R4 제목 : Group B (2015)감독 : 닉 로랜드(Nick Rowland)주연 : 리차드 매든(Richard Madden)레이스 도중 사고로 동료를 잃은 주인공 셰인 헌터(Shane Hunter)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레이스에 복귀하는 과정을 담은 26분짜리 단편영화입니다.감독은 전직 랠리드라이버 출신으로 원치않은 사고로 동료를 죽음에 이르게한 주인공이 죄책감과 슬픔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군더더기 없이 담담하게 그려주면서 레이싱 장면 보다는 주인공의 심리묘사에 중점을 두었는데 해외에서는 꽤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영화내에서 출발선에 대기중인 차량이 5대정도 나오는데 영상에서 개인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차량은 주인공이 운전하는 MG Metro 6R4와 바로 뒤에 있는 Ford RS20.. 2025. 5. 18.
[지름] 멩 - 1/35 큐벨바겐 & 드래곤 - 1/35 RSO / 01 멩(멍)에서 발매한 큐벨바겐 하프트랙 버전이 너무너무 귀여워서 장바구니에 담는 와중에 이전에 발매된 다른 버전들도 짬짬이 만들기에 좋을 것 같아 함께 주문했던 제품들이 오늘 도착했습니다.일전에 구매했던 드래곤 제품과 더~ 이전에 구매했던 타미야 제품도 있지만 823, 155 형식은 개인적으로 처음 접하는 제품이기도 하고 좋은 평가를 받는 제품인것 같아서 싸그리 질러버렸습니다.4가지 제품 모두 기본적으로 동일한 차체에 각각의 형식에 알맞는 부품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155 하프트랙은 구동계 부분을 3D 프린팅으로 출력한 부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다른 제품보다 3배정도 비싸네요. ㅠ.ㅠ) 하프트랙 버전 박스를 열어보면 한쪽에 별도로 포장된 3D 프린팅 부품박스가 있습니다. 부품박스를 열어보.. 2025. 5. 14.
[서적] 모델링 가이드 & 자료집 인터넷으로 원하는 자료를 어느정도 손쉽게 얻을 수 있다보니 서적 구매의 필요성이 (저만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예전보다는 많이 줄었습니다.그래도 아직까지는 아날로그적인 삶의 방식이 익숙하고 편하고 좋아서 일상생활에서라도 상대적으로 인간미 떨어지는(?) 디지털적인 생활을 줄여볼려고 합니다만 한편으로는 시대의 흐름인지라 거스르기보다는 적응하는게 낫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그러나 생각은 생각일뿐 손가락은 매일매일 어김없이 스마트폰, PC를 통해 모형쇼핑몰을 클릭하면서 신제품 검색에 여념이 없는 와중에 상품설명에 올라온 표지의 작품에 반해 타카시 야마구치의 함선모형 작품집을 구입하면서 과거에 구입했던 모형관련 서적중 카다로그를 제외한 몇가지를 정리해 봤습니다.1. 밀리터리 피규어 페인팅 가이드 (2009년 8월 .. 2025. 5. 5.
[지름] 이것저것 여러가지... 1. 타미야 1/35 쉬빔바겐 2. 타미야 1/35 최전방 정찰대 3. 드래곤 1/35 큐벨바겐 라디오카 & 앰뷸런스 4. 미니아트 1/35 유러피언 트램카 빅셋 5. 하비보스 1/35 디펜더 XD 울프 & 트럼페터 1/35 판치르 6. 키티호크 1/35 MH-60R "씨호크" 2025. 4. 22.
[지름] 미니아트 - 1/35 B-타입 런던 옴니버스 1919 + 승무원 & 승객 네이버 '초보의 프라모델' 카페글을 보던중 'TizerOdeng' 님과 '로닌' 님의 글에서 미니아트의 2층버스와 피규어 킷을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 주문한 킷이 오늘 도착했습니다.(이 자리를 빌어 지름병이 도지게 해주신 'TizerOdeng' 님과 '로닌' 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예전부터 미니아트사의 제품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 주종목인 '자동차 모형'이기도 해서 제품검색을 했는데 카페글에 올라온 미니아트 38021 킷의 가격이 한가격해서 베리에이션 제품을 검색해 본 후 아래의 제품을 구매했습니다.제품번호 38021과 38031은 스케일메이트에서 설명서를 비교해 보니 기본적인 부품은 거의 동일하고 연식에 따른 변경부분이 차이가 있는데 38021은 1910년식, 38031은 1919년식을.. 2025. 3. 25.
[박스리뷰] 1/24 닛산 스카이라인 GT-R 시리즈 일하다 잠깐 쉬는 시간에 갑자기 가지고 있는 스카이라인 GT-R 키트가 몇 개 있는데 예전에 구입했다가 중고로 팔아버린 R35가 빠져 있으니 라인업을 맞추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래의 킷을 주문했습니다. (이게 뭔...)아마도 키트콜렉터가 돼가면서 무의식적으로 키트를 사기위한 합리적인 이유를 만들어 낸 것은 아닌지...ㅎㅎ 어찌됐건 며칠 후 킷이 도착해서 선반에 보관중인 스카이라인 GT-R 킷을 모두 꺼내 봤는데 예전부터 주로 타미야제를 선호했던지라 후지미, 아오시마, 하세가와 킷은 몇 개 없네요.제조사별로 갯수를 보면 타미야는 완성작포함 12개이고 아오시마가 2개 그리고 전체사진에는 없지만 후지미가 2개, 하세가와가 3개입니다.타미야 R34 펜조일(Pennzoil) 키트도 흔할때는 쳐다보지도 않다가 .. 2025. 3. 12.
[완성] 반다이 - MG RX-78-2 퍼스트건담 3.0 2025. 1. 31.
[정보] 스케일메이트(Scalemates) 사용법(1) - 회원가입 및 보유키트등록(Stash) 프라탑이 높아지면서 가끔씩 이미 가지고 있던 제품을 중복으로 구매하거나 구매한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는 경우가 생겨서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키트가 어떤것이고 해당 키트에 적용하는 옵션제품은 어떤게 있는지를 엑셀로 기록해 관리를 했었습니다그러다가 단순히 목록만 작성하는 것을 넘어서 좀 더 체계적이고 깔끔한 관리의 필요성을 느껴서 방법을 알아보던중 'Scalemates'를 2017년에 알게되어 현재까지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보유키트 관리 이외에도 해당 키트에 대한 히스토리와 관련 옵션제품 및 서적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입 회원들의 진행중이거나 완성작 갤러리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개인적으로 모형생활을 하면서 많은 도움이 되는 사이트라고 생각되는 만큼 아직 생소.. 2025. 1. 5.
[지름] 반다이 - 1/48 메가사이즈 샤아전용 자쿠 II 작업은 안하고 지름글만 계속 올리고 있네요. ㅠ.ㅠ주유하러 나왔다가 그냥 들어가기 뭐해서 마트 구경 간 김에 토이저러스에서 주워온 3배 빠르다는 그 분의 메가사이즈 자쿠입니다.평소 소시지색보다는 녹차라떼색 사병용을 갖고 싶었는데 살려고 찾아보면 또 없어서 눈에 보인김에 들고 왔네요. 2024. 12. 27.
[지름] 키티호크 - 1/35 MH-60S "Knight Hawk" /w M197 Cannon 아자하비 폐점세일에 구매한 키티호크 1/35 MH-60S "나이트 호크" 입니다.화려한 마킹때문에 눈여겨 봤었던 제품인데 이번에 구입한 건 정상적인 제품은 아니고 한때 이슈(?)가 됐던 "B"런너가 누락된 제품으로 차후에 구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안되더라도 아카데미의 MH-60S 부품을 사용하면 완성은 가능할 거 같아서 일단 구매해 봤습니다."B"런너가 누락된 대신에 설명서 상의 "K"런너가 2벌이 들어가 있는데 이 설명서의 "K"런너가 실제 사출된 런너에는 "B"로 표기가 되어있어서 이 부분에서 포장시 오류가 있지 않았나 추측해 봅니다.먼저 구매했던 동사의 HH-60G "페이브 호크"와 비교해 보니 중복런너가 많이 들어가 박스 측면이 높아졌습니다.M197 캐논은 레진과 에칭파트로 구성되어 별도의 박스로.. 2024. 12. 21.
[지름] 타미야 - 1/12 Straight Run Rider 아자하비 폐점세일때 키티호크 MH-60S와 함께 구매한 타미야의 GP 라이더 입니다.저의 첫 타미야 킷이었던 야마하 YZR500(OW70) 에 합본으로 들어있던 것인데 얼마전에 같은 모델의 Taira 버전을 구입한게 있어서 옛 생각에 찿고 있다가 마침 아자하비에 1개가 남아 있어서 구매했습니다.키트자체는 단순하고 헬멧 바이저는 재단된 투명필름이 포함되어 있으나 데칼은 들어있지 않습니다. 탑승할 바이크와 맞출려면 별매데칼을 구입해야 합니다. 2024. 12. 21.
[지름] 한 달에 한 번씩 오는 보급품 언제부터인지 한 달에 한 번씩 키트를 구매하는 못된 버릇(?)이 생겼습니다.구매대행 사이트에서 배송비 때문에 특별히 고가의 제품이 아니면 한 번에 5개 정도로 맞춰서 주문을 하는데 사재기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ㅎㅎ장바구니에 담다보면 주로 최신키트보다는 타미야제 구판이나 발매시기가 좀 지난 제품들 위주로 구매를 하는데 최신 제품의 새것같은 느낌도 좋지만 시간이 지난 제품이 주는 정감어린 느낌 또한 좋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에어브러시 잡아본지가 10년은 넘다보니 올라가는 프라탑을 줄여볼 요량으로 짬짬이 조립은 하고 있지만 (대부분 그러하시듯) 만드는 속도가 구매하는 속도를 못따라 가니 줄어들기는 커녕 방바닥까지 잠식해 있는 키트를 보면 한 편으로는 모델러가 아닌 콜렉터가 되어가고 있는 거 같아 답답한 마음.. 2024.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