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골프채에 관심을 가져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에 테일러메이드홈에 가보니 무료 렌탈서비스가 있어서 신청해봤습니다. 테일러메이드 뿐만 아니라 여러 다른 업체들도 회원가입후 신청만 하면 4일에서 일주일정도 렌탈이 가능하더군요. 다른곳은 아직 렌탈신청을 안해봐서 모르겠고 테일러메이드의 경우에는 왕복 택배비(8,000원)만 부담하면 여러 제품을 렌탈해 사용해 볼 수가 있습니다.
렌탈을 신청한 제품은 버너 2.0 아시아스펙으로 N.S.PRO 950GH R 샤프트가 장착된 제품으로 2개월짜리 왕초보가 일단 처음 잡아본 느낌은 적당히 묵직하고 생각외로 탄성이 좋다고 느꼈습니다.
연습장에 있는 트루템퍼사 샤프트를 휘둘러 봐서 인지는 몰라도 경량스틸이지만그라파이트 샤프트처럼 유연하고 그립도 제손에 잘맞아 첫인상은 '와~좋다!' 였습니다.평소 연습장에 있는 랭스필드 그라파이트를 가지고 주로 연습하는데 별다른 위화감없이 왠지 좀 더 잘 맞을거 같은 근거없는 자신감도 생깁니다. ㅎㅎ
- #4 ~ P,A,S까지 9개로 구성된 세트입니다.
- 헤드 면적이 눈에 띄게 큽니다. 라이각도 저하고 잘 맞는거 같고
- 뒷면의 빨간원 중심이 스윗스팟인거 같습니다. 디자인도 아주 맘에 듭니다.
- 샤프트는 일본, 헤드제작과 조립은 중국에서
- N.S.PRO 950GH Regular Shaft
이제 골프에 입문한 초보로써 경량스틸 샤프트의 느낌이 어떤지 궁금해서 렌탈신청을 해봤는데 그래도 가장 많이 회자되는 샤프트여서 인지는 몰라도 첫느낌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녁에 연습장 들고가 직접 쳐보면 어떨런지는 모르지만 아직 까지는 개인적으로 가격빼고는 무척 마음에 듭니다. 가장 저가인 버너플러스 미국스펙 경량스틸은 다른 샤프트를 사용하던데 차이가 어떨런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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