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24일에 영암F1경기장에서 열린 DDGT 4차전에 다녀왔습니다.우연히 보배드림 사이트에서 경기소식을 듣고 때마침 주말이라 집에 내려와 있어서작년에 못가본 F1경기장도 구경할겸 오전에 부랴부랴 출발했습니다.
일단 처음가본 느낌은 국제경기장이라 그런지 용인과는 비교도 안되게 넓었습니다. 처음엔 DDGT가 열리는 구간이 전부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뒤쪽 반대편에도 경주구간이 있는걸 알았네요. 결국 DDGT는 전체 코스중 일부 구간만을 이용해서 열리고 있었습니다.
- DDGT경주구간인 상설트랙의 출발지점 입니다. F1경기도 이 지점에서 출발과 종료가 이뤄집니다.
- 출발선을 지나면 사진 우측에 첫번째 커브구간이 보입니다.
- 출발선 구간의 관람석
- 출발선 건너편의 관람석입니다. 드리프트 경주도 열리는데 이쪽 관람석에서 봐야 잘보입니다. 당일 관람한 위치가 패독이 있는 건물 2층이었는데 전체 경기장의 중앙에 있는 곳입니다.
- 예전에도 그랬지만 아직 정식으로 입장료를 받거나 하지는 않기때문에 패독 근처에 다가가서 직접 경주차도 볼 수가 있습니다. 국산차량은 워낙에 흔해서 주로 수입차량 위주로 찍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국내에 정식수입되고 있는 란에보10 입니다. 스폰서 스티커가 없는걸로 봐선 개인 출전차량인듯 합니다.
- 후면에서 본 란에보10 지붕의 디퓨저를 보면 FQ400 버전인듯 하지만 설마 아니겠죠?
- BMW의 Z4 M버전
- 혼다 S2000
- 드리프트 차량인 닛산 실비아 S13. 타이어 교환 작업중에 찍었습니다.
- 예선전을 위해 출전하는 차량들 입니다. 아래 사진은 인상적인 주행을 보여줬던 투스카니.
- 란에보7, S15, 투스카니
- GTR R35 현재 ST500클래스에서 득점 선두인 차량이라네요. 주행은 예선이라 그런지 그저 그랬습니다.
- 닛산 실비아 S15
- 파워풀한 주행을 보여준 GTR R34. 개인적으로는 R35보다 더멋진 포스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젠 노장이라 할 수 있는 티뷰론. 녹슬지 않는 주행을 보여줬습니다.
- 아까 위에서 타이어 교환한 S13.투어링도 뛰고 드리프트도 참가했던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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