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에 발매된 앨범.
한창 음악듣는걸 즐겨하던 대학시절에 라디오에서 처음듣고서 CD를 구입했는데 지금은 어디 박혀있는지 보이질 않네요.
굳이 한글로 번역하면 '신의를 지키자!'(?)라고 표현해도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처럼 속고 속이는 일이 빈번하고 옳고 그름의 정의가 모호해지며 정직과 근면성실함만 가지고살아가기에는너무나도 부족한 전쟁터같은 지금의 사회상을 괜시리 걱정해보다가 갑자기 이 노래가떠올라서 올려봅니다.
물질만능주의가 극에달한 요즘 신의, 신념, 믿음이란 단어들은 안드로메다로 가버린지 오래고 인간이 지켜야할 기본적인 윤리마져 파괴되어 가고 있다는 생각마저 드는건 너무 오바스러운 걱정인지도...
오래살지 않은 인생에서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살면서신의를 저버리지 않고하늘을 우러러 부끄럼 없는 삶을 살아가리라고 다짐합니다.(이런 생각할때면 철학이란 학문도 배워보고 싶어집니다.^^;)
개인적으로 여태까지의 살면서 90년대의 모형이나 음악등 그때 거쳤었던 것들 모두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있고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거 같네요. 앞으로도 과거 좋아했던 노래들을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갑자기 생각난대로 주절주절 써놓고 보니 문장의 연결이 영~ 매끄럽지 못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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