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츄리1 [지름] 한 달에 한 번씩 오는 보급품 언제부터인지 한 달에 한 번씩 키트를 구매하는 못된 버릇(?)이 생겼습니다.구매대행 사이트에서 배송비 때문에 특별히 고가의 제품이 아니면 한 번에 5개 정도로 맞춰서 주문을 하는데 사재기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ㅎㅎ장바구니에 담다보면 주로 최신키트보다는 타미야제 구판이나 발매시기가 좀 지난 제품들 위주로 구매를 하는데 최신 제품의 새것같은 느낌도 좋지만 시간이 지난 제품이 주는 정감어린 느낌 또한 좋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에어브러시 잡아본지가 10년은 넘다보니 올라가는 프라탑을 줄여볼 요량으로 짬짬이 조립은 하고 있지만 (대부분 그러하시듯) 만드는 속도가 구매하는 속도를 못따라 가니 줄어들기는 커녕 방바닥까지 잠식해 있는 키트를 보면 한 편으로는 모델러가 아닌 콜렉터가 되어가고 있는 거 같아 답답한 마음.. 2024.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