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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nevo5 - Carmodeling
Evo´s 스케일 모델링/1:24

[지름] FA-130 모터, 쉘비 머스탱, YZR-M1 '04

by 란에보5 2024. 3. 3.

오랜만에 식구가 또 늘었습니다.

첫번째는 가지고 있는 키트중에 모터라이즈 기반의 키트가 몇가지 있어서 제작시 넣어줄려고 구입한 DC모터입니다.

예전에는 'FA-13모-타'로 불렸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구입할려고 검색해 보니 지금은 'FA-130'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네요.

가능하면 마부치제 모터로 구매하려고 했는데 모터자리가 있어서 끼워줄 뿐이지 구동용으로 쓸것은 아니고 개당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저렴한 중국제로 여유있게 20개를 구매했습니다.

모터라이즈 모형은 국민학교, 중학교 시절 즈음까지 만들어 본 거 같은데 수십년 지나서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두번째는 '존 윅' 때문에 한동안 관심을 끊었던 머스탱에 다시 관심을 가지면서 구매하게된 키트입니다.

사실 바퀴달린것 중에 리어카 빼고는 뭐든 좋아하다 보니 미국산 스포츠카나 머슬카도 예외가 아니었고 예전부터 관심이 가는 자동차들 이었지만 수월할지는 않을 것 같은 제작 난이도에 한동안 외면아닌 외면을 했었죠.

그러다 '존 윅1'에서 나오는 '머스탱 보스 429'를 보면서 잊고 있었던 머스탱에 대한 동경을 다시금 일깨우게 되어 국내 쇼핑몰에 재고가 있는 제품들은 기준으로 자료를 검색하다가 아래의 사진을 보고 해당 키트를 구입했습니다.

두 차량 모두 미국의 렌터카업체 허츠(Hertz)의 대여전용차량으로 왼쪽은 1966년에 오른쪽은 2006년에 제작된 것이며 최근에는  5세대 머스탱 기반의 GT500-H를 제작하여 금액을 지불하면 V8 5.2리터 900마력의 차량을 경험해 볼 수가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은 오래전에 데칼이 멋있어서 구매했는데 동일 버전의 파란색 로시버전은 그대로 만들고 싶어서 추가로 구입했습니다.

아직까지 구매가 가능한 유일한 YZR-M1 키트인데 희한하게 처음 나온 이제품 빼고는 전부 재판을 안하는 이유가 (라이센스 관련일거 같긴 합니다만) 궁금하네요.

데칼은 어떻게 보면 좀 어지러워 보이기도 하는데 독특해서 안 만들어보면 후회할 거 같기도 합니다.